주어진 케이스를 읽고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두 가지 이상의 상담모델을 적용하여 사정하고 서비스 목표를 서술하시오

철수(17세)는 성실한 학생이며 외동아들이다. 그는 학교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과 미래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사회복지사인 나를 찾아왔다. 그가 가장 먼저 이야기한 문제는 최근 분노를 조절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공부에도 집중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성적이 나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워진 상태이다. 사회복지사는 그가 자신의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인식하고 있지 못하며 자신의 나이보다 미성숙하다고 느꼈다. 그는 모든 자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어머니의 의견에 무조건적으로 좌우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재능이나 삶에 대한 고민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머니와 정신적으로 밀착된 상태이다. 그는 매우 충동적이고 인내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내가 아버지를 죽여 버릴 것 같아서 나 자신에게 겁이 났어요”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자주 친구들과 싸우며 어떠한 일도 오래 지속하여 완수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의 부모는 현재 아버지의 외도문제로 이혼과정에 있다.

 

 

1.서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내담자들이 있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으로 당시 상황을 정확하고 빠른 분석, 이해를 통해 정확한 상담모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같은 것은 내담자의 문제점을 보다 구체적이고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이 철수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상담모델을 선택하야 이를 통해 문제들을 사정하고 서비스의 목표를 알아보자 

 

2.본론

해결중심모델과 클라이언트 모델

철수의 문제점을 보자면 요즘 근래에 들어서 그의 분노를 참는 것에 매우 어려움을 느꼈다. 철수는 학교에서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또래 친구들과 노는 것이 어렵고 또한 그들과의 사이에 있어서 매우 우발적이고 돌발적인 행동이 잦았다. 그리고 본인 자신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인내심이 낮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이를 통해서 자신이 아버지를 우발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며 이러한 자신이 겁이 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철수는 자신의 대다수 문제들을 어머니의 생각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고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피동적인 생활을 하며 어머니에게 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현재 철수는 정신적으로 엄청 불안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문제들에 대해 어머니의 생각에 의해 결정되고 능동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우선적으로 심리적 지지를 통해 안정을 우선 되찾고 이후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최근 분노를 조절하기 힘든 철수에게 필요한 방법은 해결중심 모델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보통의 상담이론들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그 뒤에 정의를 내려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도록 하는 문제 중심의 이론이라서 철수의 감정을 이해주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분노를 조절하는데 동기부여나 분노를 조절하는데 능동적인 방법이 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결중심의 상담을 통해 철수가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자신 원래 충동적이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였다는 점과 지속적인 공부를 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점을 목표로 삼아주고 구체적인 방법을 옆에서 도와주어 심리적 안정감을 취하게 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클라이언트중심 모델은 인간의 성장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에 대한 인본주의적으로 상담자가 내담자를 공감적으로 이해하며, 조건 없는 긍정적 관심과 진실함을 기초로한다. 그래서 사회복지사화 내담자와의 관계를 중요시해서 철수의 아빠에 대한 살인충동과 어머니에 의한 의존도를 덜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철수에게 지금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시키면서 상담자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임을 알려준다면 철수 스스로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어머니의 생각에 갈팡질팡하는 철수에게 필요한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본격적인 상담을 하기에 앞서서 상담자는 철수와 대면을 한다. 그래서 철수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먼저 심어준다. 이를 토대로 신뢰가 쌓이게 되면 상담계약을 적고 내담자 스스로가 그만의 목표를 만들도록 지켜본다.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재 철수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바로 해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 문제를 철수가 혼자서 극복하는 힘을 기르도록 놔두는 것이다. 처음에는 상담사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물 흐르듯이 말해내도록 기다리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지나면서 둘의 관계는 이전보다 가까워진다 또한 상담자는 조력자로서 철수의 심리적인 안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그래서 철수가 혼자가아님을 인식하고 상담자가 그를 돕는 같은 편임을 알게하여 나에게도 같은 편이 있다는 애정를 느끼게 하고 이에 힘입어 자신 스스로 해당하는 문제점들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계기를 마련하게된다.

 

 

3.결론

불안한 철수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정신적인 안정이라 생각된다.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야만 철수가 가진 폭력성이 가라앉게 되어 1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아버지를 살해할 것이라는 충동에서 벗어나게 해여야만 한다. 또한 어머니에 대한 강박증상 또한 정신적인 안정이 우선시 되면 점차 스스로 독립성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해결중심의 상담과 클라이언트의 상담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모델들을 통해 철수의 심리적인 안정을 우선 취하게한다. 그뒤 어머니에 대한 의존도를 떨어뜨려, 자신 스스로 해당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향상 시킬 수 있게 한다. 물론 이 두가지 기법뿐 아니라 시기와 적절성에 따라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철수를 안정화 시키는 데 일조해야한다.

 

참고문헌

사회복지실천론 권향임, 김상아 외 6명 저 창지사 2015.03.02

 

https://tlswnrhd314.tistory.com/51

맞벌이 가정의 보육문제와 대책방안 가족 복지론